파라믹소 바이러스: 호주 2세 여아 사망

파라믹소 바이러스

안녕하세요 호주나라입니다. 지난 7일 영구 일간지 더 썬에 따르면 영국 비둘기 사이에서 급속히 퍼진 파라믹소 바이러스로 인해 호주 출신 2세 여아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이 사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고 예방 수칙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호주 여아의 심각한 감염 사례

호주에서 발생한 조류 파라믹소바이러스 (Avian Paramyxovirus, APMV)에 감염된 여아의 사망이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1926년 이후 다섯 번째 발생 사례로,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비둘기를 통한 감염 확산

조류 파라믹소 바이러스

지난해 영국에서는 APMV-1형이 비둘기 사이에서 급속하게 전파되었습니다. 이에 호주 출신의 2세 여아가 이 감염으로 인해 몸살, 구토, 뇌부종 등의 증상을 보이며 27일 만에 사망했습니다. 감염된 비둘기는 목이 돌아가거나 서있지 못하는 증세를 보였습니다.

APMV의 인간 전염 가능성과 예방 수칙

APMV-1형은 야생 조류에서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로, 인간에게 전염되어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분류됩니다. 호주 프린스 오브 웨일스 병원의 시오반 헐리 박사는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높은 비둘기 배설물이나 감염된 액체와의 직접적인 접촉에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동물과의 접촉 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키백과에서 파라믹소 바이러스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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